맥심 버니어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다루는 문제에 대한 캐나다의 입장은 너무나 분명하다"며 `테러리스트들과의 협상불가 원칙'을 강조했다.
버니어 장관은 "캐나다는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을 하지 않는다"며 "어떤 이유에서건, 협상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테러리스트들과의 협상은 또 다른 테러행위를 부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탈레반에 대해서도 "캐나다는 탈레반의 한국인 인질납치 행위와 2명을 살해한 것을 비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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