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1이닝 구원승’ 행운

  • 입력 2007년 8월 30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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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8)이 플로리다 복귀 후 3경기 만에 구원승을 올렸다.

김병현은 29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1회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되는 행운을 잡았다. 시즌 7승(6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은 5.50에서 5.44로 낮췄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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