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박시연 ‘건강 스타’ 낙점…나이키 모델로

  • 입력 2007년 8월 28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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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박시연이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화 ‘나이키 플러스’의 모델로 낙점됐다.

나이키는 애플사와 무선통신•반도체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포츠화 ‘나이키 플러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Tune Your Run’의 한국 연예인 모델로 두 사람을 낙점했다. 광고에는 축구선수 백지훈(삼성)도 출연한다.

나이키의 관계자는 하정우 캐스팅에 대해 “평소 러닝을 즐겨하는 균형 잡힌 몸매의 하정우 씨가 ‘나이키 플러스’의 모델로서 최적격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정우 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한 스타로서 선보일 모습에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실제 운동을 하면서 다른 모델들과 운동량을 비교하고 누적된 운동량에 비례해 나이키 측이 운영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하정우는 ‘하정우가 추천하는 마라톤 코스’ 등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회도 가진다.

경기 파주출판단지 등에서 진행된 CF 촬영에서 이들은 도심을 달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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