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강변북로가요제’ 앨범 낸다

  • 입력 2007년 8월 28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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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팀이 지난 7월 중순 방송에서 선보인 ‘강변북로가요제’ 를 음반으로 발매한다.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제작된 이 앨범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여섯 명이 ‘강변북로가요제’에서 부른 노래가 각각 1곡씩 담겼다.

하하를 제외하고 가수는 아니지만 음반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윤일상, 안정훈의 손을 거친 만큼 단지 음악적 수준도 어느 정도 갖췄다.

하하는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박명수는 사랑의 세레나데 ‘아이 러브 유’, 정형돈은 ‘이러고 있다’, 정준하는 ‘마이 웨이’, 노홍철은 ‘소녀’, 유재석은 ‘삼바의 매력’을 불렀다.

한편 음반 제작관계자는 “무한도전 앨범의 수익금은 전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무한도전 멤버들의 패션쇼 데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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