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수 원내대표
노무현 대통령과 사시 동기(17회)로서 검사로 재직하던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중립을 표방했으나 사실상 이명박 측 인사로 분류된다. 원칙을 강조하지만 친화력이 부족하다는 평.
△경남 마산(61) △서울대 법대 △전주 대구 서울 춘천지검 검사 △한나라당 대변인, 총재 특별보좌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15, 16, 17대 의원(경기 의왕-과천)
○ 이한구 정책위의장
이미 정책위의장을 한 번 지낸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 논리가 치밀한데 가끔 지나치게 강성 발언을 내놓는다는 평.
△경북 경주(62)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캔자스주립대 경제학 박사 △고등고시 행정과 7회 △재무부 이재과장 △대우경제연구소장 △16, 17대 의원(대구 수성갑)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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