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방식 4차례대회 종합1위에 1000만달러

  • 입력 2007년 8월 28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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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신설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27일 끝난 바클레이스를 포함해 다음 달 중순까지 4개 대회를 치러 총액 3500만 달러의 상금을 다투는 이벤트 대회다. 4주 연속 강행군으로 진행되며 타이거 우즈(미국)는 첫 대회에 불참했다.

19일 끝난 윈덤챔피언십까지의 성적으로 포인트를 매겨 올 시즌 상위 144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졌고 대회 때마다 출전자를 줄이는 ‘서바이벌 게임’ 방식으로 치러진다. 31일 개막되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는 120명이 출전하고 다음 달 6일 BMW챔피언십(70명 출전)과 13일 투어챔피언십(30명 출전)이 연이어 벌어진다. 4개 대회가 모두 끝나면 포인트를 합산해 1위 1000만 달러, 2위 300만 달러 등 성적에 따라 144위(3만2000달러)까지 상금이 돌아간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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