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동북아 평화정착 위한 한중 국제학술회의 外

  • 입력 2007년 8월 28일 03시 02분


코멘트
■국학학술원(원장 김호일 중앙대 명예교수)과 중국 다롄(大連)대 한국학연구원은 ‘동북아 지역의 민족기원’을 주제로 한 제2회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한중 국제학술회의를 28일 오후 1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연다. 중국 측에선 톈광린(田廣林) 랴오닝사범대 교수와 위젠서(于建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츠펑스(赤峰市) 문화국장이 동북아 신석기문명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훙산(紅山) 문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한국 측에선 신숙정 한강문화재연구원장과 임학종 국립김해박물관장이 한반도 신석기 문화의 특징을 발표한다. 02-584-2010

■문화재청은 28일 오전 9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코리아’와 공동으로 ‘아시아 왕릉의 보존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전초작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왕릉을 가진 중국 및 일본의 왕릉과 조선시대 왕릉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보전 관리 상태를 비교 검토한다. 042-481-4706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