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조승우와 스캔들’ 난 이유는?

  • 입력 2007년 8월 27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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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얼굴의 여친’의 주인공 정려원이 처음으로 ‘조승우와의 스캔들’에 관해 입을 열었다.

27일밤 방영될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정려원은 ‘나는 애인에게 계산해서 일부러 이런 행동한다’에 관한 토크를 하던 중, 얼마 전 스캔들이 났었던 조승우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정려원은 “조승우씨와 같은 교회에 다닌게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새벽기도를 통해 (조승우씨와)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문정희도 “자신도 그 교회에 같이 다니는 새벽기도 모임의 멤버”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봉태규는 “예전에 영화 촬영장에도 한 번 놀러 오셨었는데 사실 기분이 좀 씁쓸했다”며 “영화촬영을 같이 하는 건 나인데 왜 나랑은 스캔들이 안 나고 조승우씨랑 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정려원은 “동성친구보다는 이성친구가 더 많다”며 “특히 현빈, 다니엘 헤니 씨와 친하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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