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사망-실종 600여명” 北 공식집계

  • 입력 2007년 8월 2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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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앙통계국은 올해 수해로 60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최소 4000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이재민도 60만∼90만 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25일 공식 발표했다.

또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6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고서에서 최소 사망자가 454명, 실종자 156명, 부상자 435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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