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가이드]‘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 外

  • 입력 2007년 8월 2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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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위미술 40년을 회고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0월 28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 1967년 한국 최초의 행위미술이었던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부터 2007년까지의 행위미술 관련 사진과 영상물 100여 점이 전시된다. 02-2188-6000

■여체의 조각을 통해 생명의 본질을 탐구해 온 조각가 고정수 씨의 개인전이 29일∼9월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돌과 청동으로 형상화한 고 씨의 여체 조각 45점이 전시된다. 9월 14∼29일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찍은 조각 작품 사진을 전시할 예정. 02-734-0458

■경기 고양시 마두동 고양문화재단 아람미술관에서 9월 9일까지 계속되는 ‘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꽃을 그린 조선 후기 민화를 비롯해 고영훈 씨, 앤디 워홀 등 현대 국내외 작가들의 꽃 관련 작품 4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31-96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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