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로 ‘과거’를 보여 드릴 테니…

  • 입력 2007년 8월 2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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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에 쓰일 한우 멸치 굴비 과일 등 농축수산물의 생산 과정을 동영상 손수제작물(UCC)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보여 주는 안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에 쓰일 한우 멸치 굴비 과일 등 농축수산물의 생산 과정을 동영상 손수제작물(UCC)에 담아 소비자들에게 보여 주는 안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백화점
《“이 한우는 충남 서산의 한 농장에서 끓인 여물을 먹여 키운 화식우(火食牛)입니다.”

동영상 속 쇼핑 호스트가 한우 선물세트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한다.

화면은 다시 서산시의 한 방목장에서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 촬영팀을 꾸려 전남 나주시, 충남 금산군 등 전국 각지를 6일간 돌아다니며 추석 선물세트에 쓰일 한우, 멸치, 배 등 농축수산물의 산지 모습을 동영상 손수제작물(UCC)에 담았다. 》

■ 유통업계 ‘안심 마케팅’ 끝없는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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