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원 “2004년 방영한 드라마 오디션서 다 물먹어”

  • 입력 2007년 8월 24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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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얼굴의 여친’의 주인공 정려원이 “2004년 방영한 모든 드라마의 오디션에서 다 떨어졌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는 27일 방영될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정려원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진로를 바꾼 후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보는 족족 떨어져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이 할 뻔한 배역을 다른 누군가가 하고 있는 걸 보는게 힘들어 9시 이후로는 TV조차 보지 않았었다고. 그러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본 드라마가 바로 ‘내이름은 김삼순’이었던 것.

또한 려원은 “사랑을 할 때는 매우 저돌적으로 한다”며 자신의 사랑관도 털어놓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솔직한 정려원의 얘기는 오는 27일밤 ‘야심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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