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행동장애 초등생 상담치료

  • 입력 2007년 8월 2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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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3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이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1, 4학년 학생들에 대해 무료 진단과 함께 상담치료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올해 하반기에 1600여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학생 60명을 선정해 30여만 원이 드는 ADHD 진단을 무료로 받게 해 주기로 했다.

내년에 1억1600만 원을 들여 100명을 지원하고 2009년 1억 원, 2010년 1억2000만 원을 들여 각각 150명, 20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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