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한평생을 교육과 대학 행정, 사회봉사에 헌신한 교육 최고경영자(CEO)로서 국민 대통합을 주도할 힘이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전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존 전략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등 역대 정부의 장점을 수용하고 한계를 극복해 창조적 국가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부패한 졸부만의 세상이 아닌 따뜻한 번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정신적으로 이미 패자이며 경선이 1, 2주만 늦었어도 낙선했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에게 기업인의 이미지를 나쁘게 부각시킨 죄는 굉장히 크며 수많은 깨끗한 기업인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dongA.com에 동영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