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이영아-송창의 ‘수영장 키스신’ 공개

  • 입력 2007년 8월 2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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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장 '황금신부'(극본 박현주, 연출 운군일/백수찬)의 두 주인공 이영아와 송창의가 수영장 키스신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분은 시련을 겪고 진짜 부부의 연을 맺고자 두번째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다정한 한 때를 보내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키스신.

지난 23일 아침 6시 남산 기슭에 위치한 타워호텔 야외수영장에서는 비키니 아가씨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준우'(송창의 분)에 질투를 느끼는 '진주'(이영아 분)의 때아닌 신경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어 이영아는 송창의에게 어리광을 피우며 물놀이를 즐겼고, 수영을 배우는 장면을 다정하게 선보였다.

한편 예정에 없이 촬영된 풀장 악어 물놀이 기구 위에서 진주가 평화롭게 기대어 눕는 장면은 백수찬 PD의 아이디어로, 진주와 준우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암시해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2년 동안의 계약 결혼을 청산하고 사랑하는 부부로 다시 태어나는 진주와 준우의 두 번째 신혼여행은 오는 25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이영아 송창의 주연 ‘황금신부’ 수영장 키스신
[화보]이영아 송창의 주연 SBS ‘황금신부’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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