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남구청 12년 만에 새청사 마련

  • 입력 2007년 8월 23일 07시 09분


코멘트
부산 남구청이 12년 6개월 만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남구청은 남구 대연동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2097m²(6684평) 규모의 신 청사를 최근 완공해 다음 달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995년 3월 1일 수영구에서 분리된 남구청은 그동안 오피스텔과 가건물 등에서 업무를 봐 왔다.

2005년 6월 착공한 신청사 건립사업에는 437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청사 지하 1, 2층에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주차장이,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식당이, 2층에는 민원부서와 의회 본회의장, 취업정보센터, 멀티미디어실 등이 들어선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