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부실사태 관련 오늘 대통령 주재 점검 회의

  • 입력 2007년 8월 2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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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정부 관계자는 “서브프라임 문제를 중심으로 최근 금융시장 동향과 부동산시장 동향 등 두 가지 안건을 노 대통령이 직접 보고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검회의에는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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