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초구 동사무소 표지판 교체

서울 서초구는 동사무소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고 가로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구내 70개 동사무소의 안내 표지판을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로 1m, 세로 0.6m 크기의 신형 안내 표지판(사진)은 화살표 모양으로 만들어져 방향성을 강조했고, 조형미를 살려 디자인했다.

서초구는 표지판에 동사무소의 위치뿐 아니라 세무서나 구민체육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내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 한국어 외에 영어, 프랑스어도 병기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