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22일 오후 대구시내에서 ‘2007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각 가정에서 일제히 소등을 실시하도록 권유하는 이 행사는 건국 이래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 날로 기록된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시민단체가 주관해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소등 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끄기 운동도 벌인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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