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메모]새학기 준비, 할인마트서 알뜰하게

  • 입력 2007년 8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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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계속될 것만 같던 아이들의 방학도 어느덧 끝나갑니다.

여름방학 막바지는 아이들 못지않게 어른들도 분주한 때 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그동안 밀렸던 자녀들 방학숙제 챙겨주랴, 새 학기에 필요한 문구 장만하랴,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거기에 가방과 학용품, 실내화 등 이것저것 구입하다 보면 비용 걱정도 만만치 않은 노릇입니다. 개학을 앞두고 각 유통업체가 진행하는 새 학기 행사에서 알뜰하게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롯데마트는 백팩, 배낭 등을 최고 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가을 신학기 학생가방 대전’을 준비했습니다. 아이찜 캐주얼 롤백을 점별 30개 한정으로 9800원에 판매합니다. 루카스 주니어 백팩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서류가방을 각각 1만9800원에 준비했습니다.

GS마트는 22일까지 ‘신학기용품 파격가 대전’을 전 점포에서 엽니다. SnF보드판을 크기에 따라 6700∼2만3200원에 판매하고 10개들이 SnF스케치북을 2990원에 특가 판매합니다.

또 새 학기 필수품인 학생실내화를 1980∼3900원, 아동 캔버스화는 9800원에 판매합니다. 학생용 가위(900원)와 400장짜리 양면색종이(3100원), 모나미 기획연필 2다스(1500원) 등 각종 수업 준비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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