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자산운용 관계자는 “유전, 가스, 석탄, 발전 등 에너지 사업과 철, 아연, 구리 등 광물사업을 비롯해 원면, 곡물 등 농업사업에 투자하는 자원개발 펀드를 해외부동산 펀드와 함께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어자산운용은 올해 5월에 설립됐으며 지방행정공제회(31.3%) 고려아연(17.4%) 대우증권(8.7%)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근경 마이어자산운용 대표는 “자원개발 등 다양한 실물투자 상품을 공급해 차별화된 투자 수요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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