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이효리 도발 애드립 “만져볼래? 좋아?”

  • 입력 2007년 8월 16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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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볼래? 좋아?"

키스신만 포함된 베드신 화보로 인터넷을 강타했던 섹시퀸 이효리가 이번엔 대사만으로 도발미를 과시해 화제다.

헤어 브랜드 비달사순의 모델로 발탁된 이효리가 첫번째 시리즈 바캉스편에서 묘한 느낌의 대사로만 섹시미를 과시한 것.

지상파로 온에어 되는 세차 댄스 광고에 이어 온라인 전용 광고 촬영에 나선 이효리는 부드러운 머릿결에 감탄한 남자에게 "만져볼래? 좋아?"라고 반문하고 살짝 만진 남자는 "미치겠다"며 손을 더 내젓는다.

이 상대 남자는 바로 촬영을 담당한 강현구 감독. 이미 동아오츠카의 음료 블랙빈 테라피 광고를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남녀의 장면을 담기 위해 인천 영종도 인근의 고속도로를 막고 수십번을 내달렸다.

비달사순측은 "최대한 자연스러운 장면을 담기 위해 두 사람의 즉흥적인 애드립이 대사로 사용됐다"면서 "이 영상은 온라인 홍보용으로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으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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