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도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등 3개 시도가 올해 처음으로 여는 공동 채용박람회에는 500여 구인업체와 2만5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울산에서, 2009년에는 경남에서 공동 채용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채용 행사는 물론 여성채용관과 취약계층채용관 등이 마련돼 여성과 장애인, 고령자, 산업기능요원 등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가 선보인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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