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은 15일 통화에서 “막바지에 이른 경선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는 생각에서 원로 27명이 양 캠프의 분위기를 다잡고 경선 결과에 승복해 다시 한마음이 되게끔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 측에서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정재철 신경식 김명윤 하순봉 신영균 목요상 유준상 정창화 이중재 전 의원 등이, 박 전 대표 측에서는 서청원 최병렬 전 대표와 김용갑 의원, 김용환 전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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