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도 관객 500만 돌파

  • 입력 2007년 8월 14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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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 제작 기획시대)가 개봉 4주 째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평일인 13일에도 전국 에서 14만 명의 관객을 추가해 전국 누계 501만 명을 넘어섰다.

1천만 명 이상을 동원했던 역대 흥행작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도 개봉 4주째 평일 관객수가 각각 17만~19만 명, 12~14만 명 수준이었다고 CJ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대부터 노년층까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개학하면 중ㆍ고등학생들의 단체 관람도 예상되므로 장기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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