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8-13 22:132007년 8월 13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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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인 피랍자 21명 중 김경자 씨와 김지나 씨가 풀려나 우리 측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현재 이들은 안전한 장소에서 우리 측 보호 아래 있으며 건강진단 등 필요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번에 피랍자 중 일부나마 풀려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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