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개와 함께 해변을 뛰노는 23살 여인 ‘수진’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은 ‘슈가’의 전 멤버 박수진이 스타화보 추가 사진분을 공개됐다.

일본 오키나와의 산호 비치, 오래된 성과 정원 등에서 5박6일간 촬영한 이번 화보집 ‘트래블: 나를 찾아서’에는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는 23살 수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진은 “소녀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부터 여인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의상과 소품 하나까지 직접 골랐다”면서 “표정과 포즈의 변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단순히 보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화보집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8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남희석, 육혜승, 김정화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 형식의 화보집 제작발표회를 했다. 박수진의 스타화보는 지난 3일 SK텔레콤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KTF 및 LG텔레콤에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