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스타일’서 강동원 눌렀다

  • 입력 2007년 8월 12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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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 공유가 ‘스타일’에서 강동원을 제쳤다. 윤은혜는 ‘야동순재’ 이순재의 이미지 변신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이 21일 개최하는 여름시상식 20’s 초이스를 앞두고 20대를 상대로 연기, 스타일, 커플, 포토제닉 등 41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초반 강동원은 베스트 액터, 악역, 베스트 스타일, 포토제닉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렸으나 이중 베스트 스타일 부문을 공유에게 내줬다. 베스트 스타일은 투표홈페이지(http://choice.mnet.com)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30분 현재 공유는 59,682표를 얻고 있으며 강동원은 3천여표 뒤진 56,339표를 달리고 있다.

‘남장여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윤은혜는 이미지 변신의 척도인 베스트 캐스팅 부문에서 이순재를 1천표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커프’ 공식 홈페이지에는 공유와 윤은혜에게 투표를 해달라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공유의 1위 굳히기와 윤은혜의 추월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드라마 스타 부문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 박해미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베스트 커플 부문에서도 김범-김혜성 커플(?)이 강동원-이나영 커플을 2만 표 차이로 따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부작으로 기획된 ‘커피프린스 1호점’은 연장방송 요청에 1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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