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일당 8만원 일용직 500명 모집

  • 입력 2007년 8월 1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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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노사정 공동인력관리위원회는 인천항 하역현장에서 일할 일용직 근로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13¤17일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http://gyeongin.molab.go.kr)에서 받는다.

임금은 식비와 교통비를 포함, 일당 8만원이며 등록 후 일정기간을 근무하면 인천항 하역회사에 상용직으로 고용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인력관리위원회는 20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22일 면접을 통해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인천항만연수원에서 4주간 하역기초과정을 마친 뒤 10월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일용직 채용은 인천항운노조 조합원들을 하역사의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인력공급체제 개편(상용화) 과정에서 희망퇴직자들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문의 : 경인지방노동청 032-460-4842¤5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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