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유명 격투기 선수인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 필 바로니 등이 소속된 ‘해머하우스’, 최고의 이종격투기 선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가 2003년까지 몸담아 명문 격투기 도장으로 이름을 날린 ‘러시안 톱’ 팀, 이종격투기 K-1의 최강자 세미 슐츠가 소속되어 있고 킥복싱 등 타격에 강한 네덜란드 격투기 도장 ‘골든 글로리’, 일본의 전설적 유도 영웅 요시다 히데히코가 운영하는 ‘요시다 도장’ 등이 소개된다.
스포츠 전문 캐스터 김동연 아나운서와 격투기 전문 해설가 천창욱 위원이 진행을 맡아 도장 소속 선수들의 과거 경기, 훈련과정을 소개하고 각 도장의 격투 스타일, 특징적인 기술의 장단점 등을 비교 분석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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