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만도 및 자동차 부품생산업체 7곳은 최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일륭기공㈜과 인하테크㈜, ㈜화동, 신성ATC 등 수도권 소재 4개 기업과 ㈜대일정밀, 태성, ㈜케이엠텍 등 원주시 문막 및 우산공단에 있던 3개 기업 등 7개 기업이 새로 조성되는 자동차 부품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또 ㈜만도에 부품을 납품하는 전국의 70여 개 기업 중 상당수도 이전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부품산업단지는 원주시 문막읍 일원 8만9000m² 규모로 조성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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