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7.51포인트(0.64%) 오른 17,029.28로 거래를 마쳤고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날보다 237.15포인트(2.68%) 급등한 9,099.46을 나타냈다. 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4,663.16, 베트남 VN지수는 1.47% 상승한 910.05로 마감됐다.
이는 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따른 신용 경색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가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전날보다 35.52포인트(0.26%) 오르는 등 미국 증시의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였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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