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석, 프로데뷔 19년만에 첫 우승

  • 입력 2007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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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석(4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산배 시니어오픈 3차 대회에서 프로 데뷔 19년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다. 강금석은 31일 강원 원주시 센추리21CC(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전날 5언더파를 기록한 덕분에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했다. 1988년 프로 선수가 된 강금석은 정규 투어에서는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시니어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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