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온세통신, 온세텔레콤으로 사명-CI 변경 外

  • 입력 2007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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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온세텔레콤으로 사명-CI 변경

온세통신은 회사 이름을 ‘온세텔레콤’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사진)를 1일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유비스타에 인수된 온세텔레콤은 3년간의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뒤 기존 국제전화 시외전화 사업 외에 건설 시행사업에 새로 진입했고, 최근에는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나서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KTF, ‘데이터 080 서비스’ 실시

KTF는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콘텐츠 제공 기업이 이용자 대신 부담해 주는 ‘데이터 080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KTF 측은 “이 서비스는 쇼핑, 금융 등 서비스를 무선인터넷에서 제공하는 기업들이 데이터 통화료 부담 때문에 이용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요금을 대신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마케팅 및 홍보 경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럭셔리 프리미엄 타이어 출시

금호타이어는 종전 프리미엄급 타이어인 ‘엑스타 DX’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프리미엄 타이어 ‘엑스타 LX 플래티넘’(사진)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젖은 노면에서의 운전성이 우수하며, 승차감과 정숙성은 물론 내마모성이 일반 UHP(초고성능) 타이어에 비해 10%가량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8인치 승용차용 기준으로 18만∼24만 원이다.

■두산주류, ‘처음처럼’ 英주류품평회 은상

두산주류는 31일 자사의 소주 ‘처음처럼’이 최근 영국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맛이 순하고 숙취가 적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은메달(Best in Class)을 땄다고 밝혔다. ‘처음처럼’은 올해 들어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 동메달, ‘몽드셀렉션’ 동상 등 주요 주류품평회에서 연이어 상을 받았다. IWSC는 1969년부터 매년 열린 국제주류품평회로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5000여 종의 술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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