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에게 ‘전지현 포스’?… 성숙-섹시 업!

가수에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윤은혜의 거듭된 변신이 놀랍다.

최근 단발 미소년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은혜는 31일 공개된 화장품 브랜드 DHC의 지면 광고에서 그간 숨겨왔던 성숙미와 여성미를 한껏 표출한 것.

지난 시즌 동일 브랜드의 광고에서 매니쉬한 모습을 보여줬던 윤은혜는 햇빛 좋은 날 나들이를 가는 여자의 설레임을 담은 5월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샤이니하고 화려한 6월, 산뜻하고 가벼운 블루와의 만남을 보여주는 7월, 강렬하고 섹시미 넘치는 8월 메이크업까지 4가지 색조 화장을 선보였다.

특히 8월 메이크업에서 한결 늘씬해진 몸매와 도도해진 눈매를 자랑한 그녀에게서 언뜻 전지현의 포스가 느껴질 정도.

전지현은 올 여름 화장품 광고에서 단발 헤어 스타일을 보여줘 눈길을 모은 상황이고 윤은혜 또한 오는 7월 MBC에서 방송될 '커피프린스 1호점'에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현재 중성적인 캐릭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김선아, 윤은혜 DHC 지면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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