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개방형 교장 공모에 교수-기업임원 지원

  • 입력 2007년 5월 31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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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자격증이 없더라도 교장이 될 수 있는 개방형 공모제에 대구와 경북 지역 학교에는 기업가 등 비교원 출신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구시 및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제일여자정보고에 지원한 2명 가운데 1명은 전문대 교수 출신으로 현재 기업체 운영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 경북의 경우 문경관광고의 개방형 교장에 지원한 5명 가운데 3명이 기업을 운영하거나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

시도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3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9월 1일자로 교장을 임명하게 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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