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ㆍ의원들 대거 `노타이' 패션쇼 연다

  • 입력 2007년 5월 30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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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환경의 날'인 6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직장인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해 실내 냉방온도를 2도 정도 덜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쿨라이프(Cool Life)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내온도를 26¤28도로 유지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160만 톤 정도를 줄이고 29억kWh(3000억 원 상당)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환경재단은 6월4일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청사 본관 로비에서 쿨 라이프 패션쇼를 개최하며 이치범 환경부 장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이미경 의원 등 국회의원 5명, 이재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모델로 참여해 노타이, 면바지 차림 등을 선보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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