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주성치걸’ 황성의와 앨범 작업

  • 입력 2007년 5월 28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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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의 중국 신규 앨범에 참여하는 중국 미녀스타의 실체가 밝혀졌다.

그 주인공은 주성치가 주연한 영화 ‘쿵푸허슬’서 성치걸로 출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 황성의. ‘중국의 김태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황성의는 ‘포힘지’가 뽑은 아시아 최고 섹시배우로 선정되는 등 청초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춘 스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황성의는 홍콩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유승준과의 녹음을 위해 북경으로 돌아오는 날짜를 조율 중에 있다. 유승준은 최근 중국 CCTV, 북경 TV, 홍콩 TVB 8 등 중국 내 주요 매체들과의 가진 인터뷰에서 “중화권 최고 여자 스타와 듀엣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언론의 관심을 받아 왔었다.

유승준의 소속사측은 “이번 유승준 아시아판 7집 음반의 합작가수와 관련해 가장 실력있고 유명한 많은 중국가수들과 접촉했다. 그러나 유승준의 이번 음반과 가장 컨셉이 맞는 가수는 황성의라고 판단, 최종적으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중화권 음반업계의 판도를 바꿀 유승준 아시아판 7집 음반은 오는 6월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名士(명사’. 무단 전제 및 복제를 금합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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