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난치병 어린이들 ‘소원 들어주기’ 후원

  • 입력 2007년 5월 2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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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에 열리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사내 ‘자원봉사의 날’에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직원들. 사진 제공 푸르덴셜생명보험
매년 10월에 열리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사내 ‘자원봉사의 날’에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직원들. 사진 제공 푸르덴셜생명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각별하다.

전국 중고교생 자원봉사대회, 장학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미아찾기 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 세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푸르덴셜투자증권, 푸르덴셜자산운용 등과 함께 지난해 12월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가장 역점을 두는 활동은 1999년부터 열고 있는 전국 중고교생 자원봉사대회다. 한국중등교육협의회와 함께 모범적인 중고교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중고교생들의 참신하고 성의 있는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도 이 대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 참가한 중고교생은 7만5000여 명으로 이중 1만8000여 명이 개인 또는 단체의 모범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또 한국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재단이자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002년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주도적으로 설립한 뒤 지금까지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봉사하고 있다.

이 밖에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하고 유자녀 장학제도와 신입사원 자원봉사 교육 등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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