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촬영장 뒷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것들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그녀만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시트콤 촬영 전 머리에 핀을 꽂은 채 메이크업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촬영 대기 중 의자에 앉아 음료수를 맛있게 마시고 있는 모습,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청바지를 보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등 스물 두살 앳된 처녀의 장난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장난기 넘치는 환한 웃음이 매력적이다’, ‘예쁜 것 보면 좋아하고 맛있는 것 보면 먹고 싶어지는 영락없는 소녀같다’ ‘바쁜 촬영으로 많이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밝고 환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민영은 현재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상대역으로 새롭게 등장한 전교 꼴등 나혜미와 함께 사사건건 경쟁을 벌이는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