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아이비, ‘더블 후속곡’ 활동 돌입

  • 입력 2007년 5월 25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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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요계를 평정한 아이비가 댄스곡 ‘큐피도(C♡PIDO)’ 와 발라드곡 ‘사랑아 어떻게’로 ‘더블 후속곡’ 체제에 돌입한다.

아이비는 이로써 2집 ‘유혹의 소나타’‘이럴거면’에 이어 이번 후속곡들까지 한 앨범에서 무려 4곡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례적인 활동을 펼치게 됐다.

아이비의 이번 2집 앨범은 아이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장르를 담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아이비의 극대화’가 바로 2집 앨범의 모토다.

후속 댄스곡 ‘큐피도(C♡PIDO)‘는 숨막힐 정도로 몰아가는 강력한 리듬과 놀랄만한 아이비의 보컬이 집약된 테크니컬 댄스 음악. 고난이도의 편곡과 리듬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 들어도 강렬한 멜로디가 대중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댄스곡 ‘큐피도’에서 아이비가 어떤 ‘트렌드 열풍’을 만들 것 인지도 궁금중 중의 하나.

아이비는 1집에서 ‘오늘밤 일’ ‘아하’ 로 ‘섹시 디바‘로 불리웠고, 2집 ‘유혹의 소나타’에서는 감춰진 의상과 강렬하고 포스있는 역동적인 안무로 일명 ‘마귀춤 신드롬’을 일으켰다.

아이비의 소속사 측은 “후속곡 ‘큐피도’는 2달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번 ‘큐피도’ 에서도 놀랄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또 한번 ‘아이비의 유행 댄스 열풍’ 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후속 발라드 곡 ‘사랑아 어떻게’ 는 사랑의 감성과 추억을 자극시키는 슬프면서도 애절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아이비가 처음으로 도전한 4부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 주제곡으로 삽입된다.

아이비는 내달 2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후속 댄스곡 ‘큐피도(C♡PIDO)와 ‘사랑아 어떻게’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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