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맙습니다’ 가족들 다시 뭉쳤다

  • 입력 2007년 5월 2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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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가족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이영자 박수홍이 새롭게 진행하는 MBC 쇼 프로그램 ‘지피지기(연출 김영진)’에 장혁, 공효진, 서신애, 신성록, 김기방 등이 출연하는 것.

‘지피지기’는 스타들의 사회성과 인간관계를 퀴즈로 풀어보는 심리 추리쇼로, 첫 방송에 평소 쇼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고맙습니다’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 드라마에 관련된 에피소드 및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MC 이영자가 장혁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직접 섭외했다고 말하자, 장혁은 “영자 누나때문이 아니라 이경희 작가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날 녹화에는 윤정수, 이윤석, 김영철, 이기찬, 최은경 아나운서가 패널로 함께 출연했다.

‘거짓말 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영자의 예능 복귀 첫방송에 함께한 ‘고맙습니다’ 가족들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기자 annjoy@donga.com

[화보]장혁 공효진의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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