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 보비와 재계약

  • 입력 2007년 5월 2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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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1일 ‘특급 용병’ 보비(28·브라질)와 재계약했다. 보비는 2006∼2007 V리그에서 208cm의 장신을 이용해 공격 부문 4관왕(공격, 서브, 후위공격, 오픈공격 1위)과 득점 2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쳐 소속팀 대한항공을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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