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탠더드 경영’ 지속대상 기업에 삼성테스코-신한銀

  • 입력 2007년 5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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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제3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옛 국제표준경영대상)’ 지속대상 기업으로 삼성테스코와 신한은행, 삼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사는 사회책임경영, 품질경영, 정보화경영, 기술경영, 안전경영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을 실천한 22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2년 이상 연이어 같은 부문 대상을 받은 3개 기업은 지속대상을 받았다.

삼성테스코와 신한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회책임경영 지속대상을, 삼안은 업계 최초의 웹 환경 종합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개발해 정보화경영 지속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7개 기업은 금호건설 한국수자원공사 현대건설(이상 사회책임경영), 포천시청 이그잭스(이상 품질경영), 오티스엘리베이터(안전경영), 하나마이크론(기술경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쎌바이오텍, 경인정밀기계, 혁산압연, 극동호이스트, 하이온콥, 보령시청, 광주 광산구청, 남도대 산학중심사업단, 부호체어원 등 9개 기업 및 단체가, 우수상은 애드맨, 서울보건연구재단, 와이즈뉴매틱 등 3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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