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플랜트 수주 급증 지난달까지 108억달러

  • 입력 2007년 5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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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국내 기업들의 플랜트(산업설비) 수주금액이 108억 달러(약 10조44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억 달러보다 65%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산자부 측은 “고(高)유가에 따른 중동 지역의 오일달러 풍년과 아시아 각국의 산업화에 힘입어 플랜트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전체 플랜트 수주액은 3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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