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우리 아이 학습도우미]튼튼영어

  • 입력 2007년 5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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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어린이 영어연극 ‘리틀 드래곤’이 5월 5일 어린이날 3번째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다. 이 연극은 10년간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 온 호주 출신 연출가 로저 린드 씨를 비롯해 무대미술가인 이태섭 용인대 교수 등 국내외 정상의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연극 전문극장인 라트어린이극장의 개막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02년 초연 이래 2003년, 2005년 두 번의 앙코르 공연을 거치면서 관객 10만 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우주에서 알째로 떨어진 아기 용이 자신과 똑같은 친구를 찾아 숲 바다 도시 등 지구 곳곳을 다니면서 겪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서정적인 음악과 섬세한 인형 연기, 친근하고 다양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7월 1일까지 서울 라트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되며 7월 13일부터 전국 7개 도시 순회공연을 연다. 36개월 이상 관람. 전석 2만 원. www.LattCT.com, 02-560-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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