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삶 바꾼 상품 1위는 휴대전화"

  • 입력 2007년 5월 21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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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간 미국인의 삶을 바꾼 상품들 중 첫번째로 휴대전화가 선정됐다고 USA투데이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생활에 영향을 준 두번째 상품으로 노트북PC를, 세번째로 '블랙베리' 단말기를, 6번째로 DVD를, 7번째로 리튬전지를, 8번째와 11번째로 '아이팟' 음악재생기와 디지털카메라를 각각 선정해 최근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음을 반증했다.

또 네번째 상품으로 직불카드, 5번째로 발신자 표시장치, 12번째로 기상레이다, 13번째로 평판TV, 14번째로 고속도로 무인 요금 수납기, 15번째로 '파워포인트' 소프트웨어, 18번째로 증권거래용 홈트레이딩 시스템, 22번째로 '티보' 셋톱박스, 24번째로 가정용 위성TV가 꼽히는 등 정보기술(IT)이 생활을 바꾸는 가장 큰 역할을 했음을 시사했다.

10번째로 지목된 비닐 포장 샐러드와 16번째의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팝콘, 20번째인 1회용 콘택트렌즈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반영했고 17번째인 기능성 신발, 19번째인 '빅 버사' 골프채, 21번째인 운동기구 '스테어 매스터'는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밖에 자동차보험 가입을 비롯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주유기가 9번째로, 손 세척제가 23번째로, 노래방기계가 25번째로 '삶을 바꾼 상품들'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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