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구별로 2000만 원에 이르는 주민의 혈세로 부적절한 외유성 출장을 떠난 만큼 출장비를 환수해야 한다"며 "주민감사 결과 충분한 조치가 내려지지 않으면 법원에 주민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남미를 방문한 구청장들이 귀국하는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나가 항의시위도 벌일 예정이다.
회견에는 민노당 서울시당과 해외출장을 떠난 관악 도봉 동대문 마포 성동 송파 은평구의 민노당 지역위원회, 관악청년회 관악주민연대 은평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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