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대우건설 外

  • 입력 2007년 5월 1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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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16일 리비아의 미수라타와 벵가지 지역에 지을 8억4683만 달러 규모의 복합 화력발전소 2건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리비아 전력청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이 설계, 구매, 시공을 한꺼번에 맡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7월 착공해 2011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 GS건설은 18일 자사(自社)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가 올해 ‘GS(Global Standard) 경영대상’에서 신상품 혁신상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S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가 글로벌 스탠더드급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주는 상이다. 전국의 20∼60세 성인 남녀 3650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품질 및 기술혁신,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은 22일.

■ 대한주택보증은 주택 분양보증 과정에서 취득한 아파트, 상가, 사업용지 등을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아파트 239채, 상가점포 1개, 강원 정선군의 아파트 사업용지 4775평 등이다. 이번 공매는 올해 들어 3번째로 자세한 내용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토지공사는 안동종합유통단지 등 23필지, 2만9976평을 경쟁 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안동종합유통단지는 경북의 첫 종합유통단지로 서안동 나들목 등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유통단지는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 비율) 40%,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 비율) 100% 이하로 조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공 대구경북지역본부(053-606-5253)로 문의하면 된다.

■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21일부터 ‘부동산 클리닉’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요자 개개인의 조건에 맞는 맞춤식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수요자가 거래 희망 시기, 지역, 자금, 성향 등 구체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거래 가능한 매물 정보를 알 수 있다. 부동산 플래너가 1대 1 상담을 해 주고, 현지 중개업소와 연결해 주는 오프라인 서비스도 병행한다. 02-593-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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