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내 이상형은 지저분한(?) 여자”

  • 입력 2007년 5월 18일 14시 22분


코멘트
최근 3집 솔로 앨범 '나무로 만든 노래'로 돌아온 이적이 “깔끔한 여자는 싫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적은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싱글들이여~ 이것만큼은 꼭 확인하고 결혼해라'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지저분한 환경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깔끔한 환경에 적응을 못한다"며 이같이 말한 뒤 "우리집 빗자루는 일 년에 2번, 명절 때만 쓴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건은 물론 양말과 속옷 등도 30벌씩 준비해 두고 한 달에 한 번만 빨래를 한다"고 말해 평소 깔끔했던 이미지를 한 순간에 무너뜨렸다.

서울대 출신 엘리트 가수 이적의 엽기 발언은 오는 21일 밤 11시5분에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화보]가수 이적 풋풋한 ‘패닉’ 시절부터 지금까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